간편하게 만드는 게살 샌드위치
요즘 회사 갈 때 꼭 점심 대용으로 집에서 싸가는 게살 샌드위치, 내가 사용하는 게살은 일반 크레미는 아니고, 엄청 큰 킹크랩 게살용 크레미를 사용한다. 제품명은 촉촉 크레미라고 일반 크레미 보다 살이 도톰 하고, 토실 토실 한게 샌드위치에 잘라서 넣어 먹으면 완전 핵 꿀맛으로 적극 추천.
게살 샌드위치 15분 만에 만드는 법
1. 먼저 게살 샌드위치를 위해서는 식빵을 준비 한다. 식빵은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좀 좋은 샌드위치 용 식빵을 사면
맛을 더 낼 수 있다. 우유식빵 이라던지, 호밀식빵이라던지, 이런 제품도 적당 하다.
2. 빵을 토스트기에 굽는다. 약 3분.
3. 빵을 굽는 동안 미리 썰어 논 양배추를 접시에 준비 해 둔다.
4. 달걀을 마구 부셔 부셔 에그 스크램블을 만든다. 후추를 추추 뿌려 주는 것을 잊지 말기.
5. 다 구워진 빵에 에그 스크램블을 넣고, 양배추를 적당량 넣어준다.
6. 촉촉 크래미를 죽죽 찢어서 역시 함께 넣어준다.
7. 기호에 따라 마요네즈를 살짝 함께 넣어 주면 끝!
나는 요즘 제철이라는 아오리 사과를 잘라서 함께 넣어 먹어 봤다. 크래미의 향과 아오리 사과의 아삭함이 함께 씹혀
식감도 좋고 둘의 재료 궁합도 적절한 믹스였다고 생각 한다. 아오리 사과 역시 일반 풋사과는 다른 품종으로 적당히 시그럽고 적당히 달아 7월말-9월까지가 제철이니 못 먹어 분 사람들은 아래 링크의 다른 내 리뷰를 참고 하시길.
[아오리 사과 리뷰 보기]
아무튼 몬스터크랩은 어머 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는데 일반 게맛살 크래미 보다 살도 푸짐하고, 그 맛도 더 깊다.
크래미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 대용으로도 추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몬스터 크랩 역시 120칼로리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통 큰 나는 게살 샌드위치 만들 때 저거 한통 다음 ㅋㅋㅋㅋ.
맥주 안주로도 좋고 다이어트 용으로 샌드위치 쌀 때 가장 좋은 재료이다.
좀 더 근접 촬영 컷이다. 두께가 어우.. 몬스터 크랩이란 말처럼 시중의 파는 크래미 보다 확실히 사이즈가 큰 편 임.
빵 같은 경우도 호밀빵을 사면 그냥 뻑뻑한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먹는 것보다 훨씬 식감이 좋다. 점심에 부담감 없이 한 끼 식사로 먹을 때 꾸역꾸역 우여랑 목구멍에 빡빡한 식빵 식감으로 넘기기보다는 호밀빵 얇은 거로 만들어 먹으면
게살 샌드위치의 맛이 더욱더 좋아질 꺼라 생각함.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제품이니 재료도 아낌없이 듬뿍듬뿍 들어갔다. 편의점이나 시중의 온라인 몰에서 파는 5,000원 이상의 샌드위치 제품과는 비교도 안 되는 퀄리티가 나와버렸!! 쏴리 질러~
자, 홈메이드 게살 샌드위치가 만들어졌다, 뭐랑 먹어야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증폭되어 우주를 뚫은 기세다. 반드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먹기를 권한다.
마지막으로 샌드위치 포장법
자, 이제 가져갈 일만 남았는데, 샌드위치포장법은 간단하다. 저렇게 반 정도 크기로 먹기 좋게 칼로 자른 뒤.
비닐랩을 꺼내 자른 사이즈보다 크게 비닐랩을 자르고 그위에 자른 샌드위치를 올려놓은 후 돌 돌 돌 랩으로 말아서 싸주면 끝!, 이렇게 다른 한쪽 샌드위치도 비닐랩으로 포장한 후 봉투에 넣거나, 지퍼백에 넣어서 가져가면 끝!
샌드위치 포장 개꿀팁 - 글래드 매직랩을 활용 한 포장 법
요렇게 매직 글래드랩을 씌워서 포장 하면 안에 내용물이 흐뜨러지지 않은 채 단단히 고정 된 상태로도 먹을 수 있다.
완전 어디 나가서 사먹는 비쥬얼 완성이요!
*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상 냉동식품 추천 : 해화당만두, 푸드렐라 통통살가라아게 (0) | 2020.08.14 |
---|---|
나이키 SB뜻은 무엇? - 나이키 SB 반팔, 나이키 드라이핏 반팔 (0) | 2020.08.09 |
나이키 일상화 및 런닝화 추천 - 나이키 리액트 엘리먼트55 (0) | 2020.08.05 |
물티슈 추천, 베베숲시그니처블루 그리고 베베숲비데티슈 (0) | 2020.08.04 |
지.구.시 - 아디다스 팔콘 2000W, 아디다스 알파 바운스 슬리퍼 (0) | 2020.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