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2일차 2편 10.27(일)
여기는 시크릿 더 바인. 칸쿤은 정말,,오키나와 보다, 이제껏 하늘 보다 더 아름다웠다우.. 선착장으로 가늘 길의 표지판. 주변을 보니 여기서도 사람들이 놀고 있었다. 배를 타고 바람을 훠이 훠이 맞으며 도착한 여인의 섬. 너무 늦게 도착한 것이 너무나도 슬펐다.여기 생각해 보니, 아침 일찍 와서 즐길거리가 엄청 많았던 곳. 하지만 내가 너무 몸이 아파서..늦장 부리느라, 와서 버기카 한번 몰고 나니 이제는 배타고 돌아가야 할 시간. 저녁 노을 하늘. 이게 진정한 아일랜드의 구름인가.. 골목 구석 구석도 꽤나 볼깨 많았다. 술집도 있고, 흥겨운 리듬의 하우스가 나오던 바도 있고,, 빛바랜 저 색깔들이 여인의 섬이란 곳의 특징을 알려주고 있다. 골목 구석 구석 마다, 고프르로를 들고 다니면서, 찍는 와중에..
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4 Maxico-Cancun-Honeymoon
2015. 9. 14.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