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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4 Maxico-Cancun-Hone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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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5일차 10.30(수) 숙소 앞 테라스에서 바라본 정글 뷰확실히 저 탕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춥기도 했고, 정글이 너무 습했어..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정글 숲이 펼쳐져 있는 곳. 하지만 오션 뷰를 추천합니다. 안녕 맥시코산 거북아. 난 한국산 호랭이야. 어제 웰컴 샴페인으로 들어왔던 놈을 찍었다..근데 병을 따서,,2번째날에는 마시지도 못했는데,그만 치워버렸다..우리그리 한테 개욕을 먹었다. 요건 독주. 인 듯 한데, 이것도 룸에 비치되어 있었음. 무료임챙겨 올껄.. 다음날 라스베거스로 넘어 가는데, 다 챙겨 간다는 걸포기하고 만 것이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다 올 인클루시브이니 챙겨야 합니다. 미니바에 비치되어 있던 화이트 와인. 이것도 못챙겼엄... 레드와인 너도 내와 함께 하질 못했구나... 어제 밸라스에 도착해..
칸쿤 4일차 10.29(화) 칸쿤의 4일차. 오늘은 아침부터 정글 투어를 하고 나선, 2번째 숙소은 그랜드벨라스로 이동을 해야함.그래서 어제 일찍 잠이 들었고, 나는 계속 잠이온다..잠인온다..아침에 정글 투어를 하기 위해,걸어서 숙소를 나오는 길에 찍은 시크릿 더 바인. 오늘로서 너도 바이바이 구나. 아침에 숙소 탑에서 찍어 본 해변가 요고이는 반대편 해변가 우리 방에서 바라본 성인 전용 풀장. 이렇게 애기하니 야하군. 성인 전용 풀장 이라..모 성인 전용 풀 버전 같자나. 이건 이날 정글 투어 하고 돈내고 받은 맥주에 붙여져 있는 사진. 기념으로 그냥 했다.선라이즈 마리아나 선착장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한 15분 거리에 있어욤. 하지만, 요래 물고기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았다우.. 잠수 포인트로 가기 위..
칸쿤 3일차 10.28(월) 오늘은 본격 물놀이의 날. 이날은 날이라기 보다는 "난" 이라고 하는게 맞을 듯천연 워터파크 셀하로 가는 버스 정류장 앞. 전날 호텔 로비에서 한국 여행사 통해 구입한 셀하 입장권. 그래도 적당한 가격에 셀하 입장권을 구입하고, 단체 버스를 타고 셀하로 고고싱! 거대한 워터파크를 지나면 보이는 셀하의 포토 포인트들. 저렇게 대박 큰 의자도 있고.돌고래랑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물론 유료. 엄청 비쌋음)수영만 잘한다면,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이 이곳. 생전 처음 워터 스노쿨링 하는 거라서...이날은 튜브 타고 생곡생 하느라 스노쿨링 안했는데,,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ㅠㅠ 셀하의 끝에 위치한 길을 따라가 가면, 진짜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우리그리와 바다가 보이네! 어화 둥둥..
칸쿤 2일차 2편 10.27(일) 여기는 시크릿 더 바인. 칸쿤은 정말,,오키나와 보다, 이제껏 하늘 보다 더 아름다웠다우.. 선착장으로 가늘 길의 표지판. 주변을 보니 여기서도 사람들이 놀고 있었다. 배를 타고 바람을 훠이 훠이 맞으며 도착한 여인의 섬. 너무 늦게 도착한 것이 너무나도 슬펐다.여기 생각해 보니, 아침 일찍 와서 즐길거리가 엄청 많았던 곳. 하지만 내가 너무 몸이 아파서..늦장 부리느라, 와서 버기카 한번 몰고 나니 이제는 배타고 돌아가야 할 시간. 저녁 노을 하늘. 이게 진정한 아일랜드의 구름인가.. 골목 구석 구석도 꽤나 볼깨 많았다. 술집도 있고, 흥겨운 리듬의 하우스가 나오던 바도 있고,, 빛바랜 저 색깔들이 여인의 섬이란 곳의 특징을 알려주고 있다. 골목 구석 구석 마다, 고프르로를 들고 다니면서, 찍는 와중에..
칸쿤 2일차 1편 10.27(일) 첫날 잠을 못잔 것이 지금 와서 생각 해보면 진짜 에러였음...들뜬 나머지, 칸쿤 숙소 이곳 저곳을돌아다니며, 밤 늦게 까지 둘이 몰 했는지..진짜..ㅠㅠ 아무튼 그렇게 뜬 눈으로 아침을 맞이 한채로 호텔 수영장을 이용해 보기로, 사실 해외 와서 호텔의 럭셔리한 수영장을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임. 와 마..이렇게 수영장에서 바라 본 아침의 바다.꿈만 같다. 언제 또 이런 호사를 누려 볼까. 꽃보다 청춘의 데싸유노 인클루시옹?조식은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이놈아. 방으로 올라와 로맨틱 조식을 신청 했지. 이런거 이용 안하면 바부지.그러나 나는 수영장의 여파로 한기가 와버려 침대에서 뻗어 버렸다..이때부터 체력 저하의 기운이 스멀 스멀.. 얼마나 잤을까.. 엄청 더울 꺼라고 생각했던 칸쿤은 에어콘인지,,..
칸쿤 1일차 10.26(토) 결혼식은 지금 생각 하면, 정신 없고, 정신 없고, 정신 없었지만..내가 축가도 부르고, 나름 준비하고 곡 찾고 하느라,,신경 썼는데,, 마음 처럼 완벽히 멋지지 않았음..ㅠㅠ 엉엉엉,..엉엉엉.. 피곤에 진짜 너무나도 쩔어,,잠이 든 후 이제 씻고 공항 갈 준비!인천 그랜드 하야트 1층 로비에서 셔틀 버스 시간 기다리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한 후 셔틀 버스 타기 전 기념 한 컷 자고 났더니 얼굴이 부었음..팅팅팅..이제 공항으로 가는 호텔 셔틀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칸쿤으로! 매번 여행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첫날 공항에서의 설레임이 여행에 있어서 가장 좋은 순간 중 하나! 탑승 수속을 마치고, 아시아나 라운지 입성! 우리그리는 돈을 지불하고 입장 해서,,투덜투덜 거려서, 담부턴 걍 다른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