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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4 Lasvegas-Hone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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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4일차 11.3(일) 아...언제나 떠나는 것은 너무 힘들다..가서 노는 것도 그렇지만..게다가 이번 허니문의 하이라이트! 복귀 일정!라스베가스에서 LA 항공으로 일단 이동.. 가는 길에 먹었던 공항 내 피자. 진짜 지금 생각하니 여기 이 공항 내 피자가 라스베가스에서먹은 음식 중 제일 최고였움..언제나 그렇듯이 현지의 음식점 보다는 의외에서 터짐. 맛의 비결은 아마도 저 통조림에 들어간 나폴리 피자 토마토 소스 같은데 말이지.. 콜라도 아주 미국물 들어갔더니 아주 칼로리가 지대로 된 콜라엿엉.그게 몬지는 모르겠지만.. 요건 피클. 아주 아주 인상적이었던 피클. 짜잔! 대망의 진짜 미국춤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피자..허기가 졌는지. 진짜 또 먹고 오고 싶으다.. 요건 3시간의 비행 후 도착 한 LA 항공에서 먹었던 일본 라멘..
라스베가스 3일차 11.2(토) 자, 호텔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서둘러 나가서 라스베가스의 빛을 맡으며, 맥주를 들이키자! 고 했으나, 여긴 무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가..라스베가스는 외부도 좋지만, 이렇게 호텔 내부 투어를 하는 것도정말 하루 이틀 날잡아야 할 정도로 어마어마 한 규모들. 각 호텔들의 특징과 역사, 모 이런걸 알면 여행의 재미가 배가되어 엘지 베가가 되겠지만,우리 커플은 발길 닿는 데로 사전 스터디 그런건 없지 머.. 와 이 천장..이거 이름이 몬지도 기억은 안니지만, 그래도 너무 화사했어용. 그래서 한방! 오직 21세만 들어오라는 야릇한 바. 왜..왜?? 타투를 비롯하여, 해괴한 랜즈를 판매하던 숍 길거리에서 강렬한 일렉음악과 함께 투명 부스에서 열씸히스프레이 아트를 펼치고 있던 흑형. 반대쪽에는 이렇게,..
라스베가스 1,2일차 10.31(목),11.1(금) 칸쿤을 떠나며, 라스베가스로 환승하고 들른 댈러스 공항. 할로윈이라 공항 직원들의 복장도아주 재미지다. 이때까지만 해도 할로윈을 호텔 방안에서만 보낼 줄이야..너무 피곤해질지 몰랐음.. 공항에서 먹은 콜라와 나쵸칩. 그리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햄버거 세트.. 드디어 35세 평생, 처음으로 미국땅을 밟은 순간. 여기는 라스베가스입니다. 이건 2일차 때 찍은 라스베가스의 중심지 전경, 저기 파리의 에펠탑도 구현해 놓았다. 여기는 각종 쇼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플래닛 할리우드.확실히 칸쿤이 무언가 낙원 느낌 이라면, 라스베가스는 환락 느낌. 크게 좌우로 갈라져 있는 라스베가스 동네. 근데 그 거리가꽤나 크다는 것. 3일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다. 2일째 찾아간 고든램지 버거 집. 맛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