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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7 Portugal-Lisbon, La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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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 (2017.7.13-7.16) 리스본에서 버스를 타고 한참을 아래로 내려가 라고스에 도착했다. 포르투갈 남부를 느끼기 위해 파로와 고민을 하다 라고스를 추가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음. 라고스로 내려오는 길에 기온이 섭씨 47도 정도의 바깥 더위를 기록해서 놀랐던 기억이남. 다행리 라고스는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 위에서 내려다 본 카밀로 비치. 태어나서 이런 귀여운 해변은 처음 봄. 우리도 구석 탱이 조심 스럽게 누워서 태닝 중 ㅋㅋㅋㅋㅋㅋ 라고스의 마지막날 우리는 우버 택시를 타고 또다른 절경인 폰타 다 피에다데로 고고! 유럽에서 우버를 많이 썼는데, 역시 물가가 저렴한 포르투갈은 우버가 파리 보다 훨씬 저렴했다. 이곳에서 절벽을 타고 내려가면 놀거리. 바로 동글보트를 타기로 했음. 별도의 예약은 하지 않고 그냥 현장에서 바로 ..
리스본 (2017.7.8-7.13) 오늘은 리스본의 외곽 지역인 오비도스를 방문해서 하루를 보낸 날. 다른 곳도 후보지에 있었는데,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이자 작은 마을이라 괜찮을 듯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 여행 때마다 이어지는 특파원 놀이. 투머치토커 찬호 박인가요????? 살랑 살랑 불러오는 버스킹 바람 ~~~
리스본 (2017.7.8-7.13) 2016년의 포르투갈을 처음 갔다 오면서, 다시 오자고 했는데,, 1년 만에 이렇게 또 오다니,, 믿기질 않았지만, 현실은 이렇게 이루어지네. 그때 리스본을 2일밖에 없으면서 유로 축구 응원만 하다가 갔길래, 아쉽다는 느낌이 들어 이번에는 파리에서 리스본을 2번째 여행지로 정하면서 5일 묵기로 했다. 파리에서 저가 항공 부엘링을 타고 리스본으로 넘어온 첫날은 너무 피곤해서 사진이 없고,, 아래는 2번째 날부터의 사진 같다. 사실 지금 쓰려니 기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