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스본의 외곽 지역인 오비도스를 방문해서 하루를 보낸 날. 다른 곳도 후보지에 있었는데,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이자 작은 마을이라 괜찮을 듯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
아침에 가기전에 장을 봤는데,,와마,,저렇게 2봉지 사고도 2만원 정도가 나옴. 유럽은 역시 마트 물가가 제일 행복오늘도 타임마켓쪽으로 가서 포르투 와인 한잔 마시고 출발리스본에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정도만 가면 나오는 작은 마을 오비도스오비도스 골목도 이렇게 골목 곳곳이 매력이 넘쳐 흐른다
아마 여기 오면 지나칠 수 없는 기념품 가게돌. 우리도 이리 저리 둘러 보면서 선물 사갈꺼 유니크한 아이템 겟팀원들 선물로 줄 포르투갈 느낌의 수건들도 가지고 왔음. 비싼 것도 있고, 골목 돌면 더 싼 곳도 있음. 역시 진자.,도 팔고 있고오비도스 입구에서 다리가 아프신 분들은 이렇게 마차 타고 출발하세요. 너무 멋지죠?리스본 4일차 어제 본 장본 재료로 아침을 먹는다. 이때 너무 맛있어서 오바 해서 막 먹었음.지금 봐도 어마 어마한 양 ㅎㅎㅎㅎ심플하고 넓고 좋았던 리스본 에어비앤비 숙소. 다만 앞에가 공동 무덤이었,,,,꺄악!!! 공동 묘지라고요??????숙소 근처 공원에서 한바퀴 돌다가 맥주 한잔 하고, 4일차 일정을 시작.2016년에 못왔던 에그타르 레전드 맛집 pasteis de belm 을 드디어 방문. 너무 맛있어서 몇개 포장까지..이날은 낮에가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사진도 찍으면 다 윗샷 위주벨렘 타워 보러 가는 길이거 진짜 멋있더라,,이길은 기억이 남.드디어 마주한 벨램탑
여행 때마다 이어지는 특파원 놀이. 투머치토커 찬호 박인가요?????
헤헤헤 여행 마다 빠지면 섭한 찰싹 붙었샷.트램을 타고 이동을 합니다. 28번 트램을 드디어 제대로 타보네요 ㅎㅎㅎ미얀해 우리그리. 내가 좀 이번엔 사진이 잘 나왔엉 ㅠㅠ귀여운 일본 레스토랑다시 벨렘탑 보고서는 리스본 골목 길로 방향을 턴하면서 헥헥 하고 걷다 보면리스본 전경을 한뷰에 볼 수 있는 곳에 도착우리그리 저기서 자리 좀 잡아봐 ㅋㅋㅋㅋ홍대 놀이터 같은 버스킹이 이렇게 루프탑에서 펼쳐지고 있음
살랑 살랑 불러오는 버스킹 바람 ~~~
여기서 리스본 야경을 보면서 다들 한잔,. 우리도 이 자리에 빠질 수는 없지.나도 구석에 앉아서 똥폼을좀 잡아 보았다. 아..리스본의 야경이여야경을 보고 내려와서 먹는 저녁. 이집도 트립어드바이저 보다가 찾은 곳인데, 웨이팅이 너무 많아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 음식은 약간 아시안 퓨전인데 그래도 너무 맛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한번 더 방문했었는데, 그땐 진짜 자리가 안났어서 포기움,,어디 보자,,,돈이,,파산이구나,,,이렇게 리스본의 4일이 가는 구나,,그녕 자기 아쉬워서 어제 장본 재료와 오늘 사가지고 들어온 에그타르트, 과일, 화이트 와인,,진짜 소확행임탈모가 심해졌네요,,,이때가 벌써 2년 전인데,,ㅠㅠ그래도 과일은 탱글 탱글 하니깐,,어디서 퍼온 사진이 아님. 그냥 찍으면 이렇게 됨. 이게 바로 포르투갈 리스본의 매력임5일차 일찍 부터 올라간 전망대. 여기 전망대 이름이 모더라.. 잠시 구글링 좀....맞다 포르타스 두솔 전망대입니다 ㅎㅎㅎ상 비센테 동상, 여기 앞에서 고프로도 많이 찍고 올라오느라 너무 더웠어서, 시원하게 맥주도 마시고 그랬음. 리스본에서 나름 기대 안한 전당대 꼭대기인데, 2016년에 못왔던 곳을 오게 되어서 그래도 의미가 있었음테라스 전망대를 지나 주욱 올라가면 나오는 기념품 가게들. 가격대와 퀄리티가 높은 만큼 조금 비쌌던 기억이남이 사진은 내가 찍은건데 와,,막 찍어도 화보임지쳐서요,,,이렇게 기대어서도 찍었어요아주 인상적인 그라피티. 여기 골목은 너무나 유명해서, 인스타그램에 검색 하면 다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