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월 런던 (2)
요기는 엘버트 미술관, 사진의 필터는 유행하던 싸이월드 사진첩의 필터임촌스럽구만, 시간이 10년이 흐리니..ㅎㅎ 사진도 내 디지털 카메라로 찍었던 거 같은데,그때 샀던 카메라 집에는 있을까.. 자연사 박물관, 그리 볼건 없었고, 입구의 저 공룡뼈만 조금 볼만 했던 기억이 난다. 캠던 마켓 골목에 있던 그라피티 캠던 마켓은 그때 당시에 너무 신기한 물건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2번이나 갔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이태원 뒷골목 같기도 하고, 남대문 시장 같기도 하다. 이때 당시 클럽 가려고 런던 간거라, 주말마다 간거 같다. 길거리 곳곳 마다 걸려 있던 파티 포스터들 피카달리 서커스 바닥에 핸드 프린팅. (숀 코너리)헬레나 본햄 커터 외 영국 배우들 위주로 박혀 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건 유명한 마담투소 인형..
문득 생각나는 영국 런던 (혼자떠나는여행)
혼자떠난 영국여행, 2006년, 14년이 지나서 다시 보게된 런던여행지 사진으로 보면 젊은 나이의 활기나 패기 모 이런건 안보이는 건 그때의 기분 탓인가.. 아님 진짜 말로만 듣던 영국날씨의 우울함때문이던가. 영국 펍에서 만난 강아지. 그때는 모든게 다 신기한 유럽 첫 여행지였는데,혼자서 런던으로 오다니 나도 참..무슨 버림 받은 우수에 찬 청춘인냥 거들먹거렸지. 아마 지금도 그러고 있을 듯 해. 한 보름 정도의 여행이 거의 한달이 되었으니,영국여행경비로 처음에는 2백을 잡았는데, 항공권 포함. 그때 왕복 80만원에 케세이퍼시픽 직항도 아니고, 경유지 홍콩 지나서였지,,지금 처럼 와이파이도 스마트폰도 아닌 시절이라, 지도와 영국여행 책자 저스트고를 들고 다녔고,27의 나이에 껄렁 껄렁 거리며 혼자서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