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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06 London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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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월 런던 (3) 시티쪽에서 찍어본 영국 문양. 영국 스러운 사진은 이거 네 이거. 그때 당시 어학 연수로 런던에 간 두현이는 현재까지도 런던에서 결혼하고, 직장을 가지고 지내고 있네.이 사진 발견 해서 오늘 아침에 보내주니 자기 지금 90키로 넘는다면서 자랑 함저땐 너도 나도 얼굴 전성기 였을 때임 데이트 모던 미술관 가는길길로 따지면 가장 멋지고 쿨한 모습의 다리와 길이였음. 벨파스트 군함 전시 된거 찰칵 찰칵. 2월임에도 불구 하고, 별로 그렇게 춥지 않았던 런던 날씨.비도 도착한 날에만 잠깐 내리고, 별로 비를 맞은 적이 없었음. 영국날씨 그지 같다 던데,난 잘 모르겠던뎅.. 그 유명한 타임 브릿지. 이것도 유명하다 해서 사진에 담아 왔는데.. 몬지 이름을 잘 모르겠넹..수족관 이었나..?? 마지막 런던아이 앞에서..
2006.2월 런던 (2) 요기는 엘버트 미술관, 사진의 필터는 유행하던 싸이월드 사진첩의 필터임촌스럽구만, 시간이 10년이 흐리니..ㅎㅎ 사진도 내 디지털 카메라로 찍었던 거 같은데,그때 샀던 카메라 집에는 있을까.. 자연사 박물관, 그리 볼건 없었고, 입구의 저 공룡뼈만 조금 볼만 했던 기억이 난다. 캠던 마켓 골목에 있던 그라피티 캠던 마켓은 그때 당시에 너무 신기한 물건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2번이나 갔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이태원 뒷골목 같기도 하고, 남대문 시장 같기도 하다. 이때 당시 클럽 가려고 런던 간거라, 주말마다 간거 같다. 길거리 곳곳 마다 걸려 있던 파티 포스터들 피카달리 서커스 바닥에 핸드 프린팅. (숀 코너리)헬레나 본햄 커터 외 영국 배우들 위주로 박혀 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건 유명한 마담투소 인형..
2006.2월 런던 (1) 거의 10년전 기억을 되짚어 사진을 보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순간 순간은 생생 하네. 마치 작년에 여행을 다녀 온 것 처럼. 런던의 하이드 파크. 일산의 호수공원이라 보면 되겠음. 버킹검 근위병 교대식을 갔지만, 내일 한다는 간판만 보고 옴. 그때는 지금 처럼 모바일 검색이 없어서 "저스트 고" 시리즈에 의존 할 수밖에.예나 지금이나 준비를 안하고 가는건 마찬가지일듯. 런던에 있을 때 그나마 간 관광지 중 가장 좋았던 드라팔가 광장의 분수대회색빛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빛나던 곳 이때 한국 영화가 유럽에서 상당히 붐을 일으켰는데, 지하철이나 거리 곳곳에서 올드보이와 친철한 금자씨의 모습을 빈번히 볼 수 있었다. 옆에는 U2 앨범이,,,
문득 생각나는 영국 런던 (혼자떠나는여행) 혼자떠난 영국여행, 2006년, 14년이 지나서 다시 보게된 런던여행지 사진으로 보면 젊은 나이의 활기나 패기 모 이런건 안보이는 건 그때의 기분 탓인가.. 아님 진짜 말로만 듣던 영국날씨의 우울함때문이던가. 영국 펍에서 만난 강아지. 그때는 모든게 다 신기한 유럽 첫 여행지였는데,혼자서 런던으로 오다니 나도 참..무슨 버림 받은 우수에 찬 청춘인냥 거들먹거렸지. 아마 지금도 그러고 있을 듯 해. 한 보름 정도의 여행이 거의 한달이 되었으니,영국여행경비로 처음에는 2백을 잡았는데, 항공권 포함. 그때 왕복 80만원에 케세이퍼시픽 직항도 아니고, 경유지 홍콩 지나서였지,,지금 처럼 와이파이도 스마트폰도 아닌 시절이라, 지도와 영국여행 책자 저스트고를 들고 다녔고,27의 나이에 껄렁 껄렁 거리며 혼자서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