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인 눈물을 머금고.
작년 5월. 유림이를 울리며 떠난, 그날들.결혼 하고 나서 처음으로 멀리 떠나게 된 날들. 결혼전에 유림이와 장모님을 보내드렸던 오키나와를회사를 통해 자비가 아닌 매체 행사로 인해 다녀 오게 되었다. 기쁜 마음 보다는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공항으로 갔다 왔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비행 후 서서히 드러난 오키나와. 이번 여행은 생애 첫 단체 여행 이이어서 가이드가 함께 동행 하여 20여명이 되는 사람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을 스캐치 하듯이 지나갔다. 지금 생각 해보니 꽤나 알차게 좋은 곳으로만 돌아 다니고, 숙소도 꽤나 만족스러워, 막상 다닐땐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매우 편안 했던 단체 여행으로판단 됨. Photo by 트래플스팟 박관우 대표님 국제시장 거리에서의 벽화. 이런거 좀 남겨줘야 좀 여행 다..
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5 Okinawa
2016. 1. 19.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