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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4 Lasvegas-Honeymoon

라스베가스 4일차 11.3(일)


아...언제나 떠나는 것은 너무 힘들다..가서 노는 것도 그렇지만..

게다가 이번 허니문의 하이라이트! 복귀 일정!

라스베가스에서 LA 항공으로 일단 이동..


가는 길에 먹었던 공항 내 피자. 

진짜 지금 생각하니 여기 이 공항 내 피자가 라스베가스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최고였움..

언제나 그렇듯이 현지의 음식점 보다는 의외에서 터짐.


맛의 비결은 아마도 저 통조림에 들어간 나폴리 피자 토마토 소스 같은데 말이지..


콜라도 아주 미국물 들어갔더니 아주 칼로리가 지대로 된 콜라엿엉.

그게 몬지는 모르겠지만..


요건 피클. 아주 아주 인상적이었던 피클.


짜잔! 대망의 진짜 미국춤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피자..

허기가 졌는지. 진짜 또 먹고 오고 싶으다..


요건 3시간의 비행 후 도착 한 LA 항공에서 먹었던 일본 라멘.

그러고 보니 우리는 미국 가서 미국 음식 반. 일본 음식 반.

이렇게 먹은 듯..ㅎㅎㅎ


비행기 출발 시간 다 되어서야, 겨우 겨우 음식이 나와서,

헐레벌떡 먹었던 기억이..ㅠㅠ 힝힝 이제 그런 기억 까지도

너무나도 그리워..


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먹은 기내 식.

그래도 AA 항공은 기내식은 나는 나름데로 먹을만 했음.


요고는 닭가슴살 볶음밥. 이게 아마 마지막 식사였음.

이 뒤로 장장 18시간 정도를 공항에만 있었음..LA 항공 도착해서,

일본에서 갈아타고, 다시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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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거의 1년전의 허니문 여행기를 올리려니

이제 기억의 한계가 다다랐다. 그동안 올해도 우리그리와 나는

각자 혹은 따로, 제주도,오키나와, 그리고 함께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여행했으며,

이또한 많은 추억과 행복했던 기억을 남기겠지용..이번달 결혼 1주년인데, 또 어디론가 함께

떠나보고 싶다.. 물론 다 빚이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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