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호텔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서둘러 나가서 라스베가스의 빛을 맡으며, 맥주를 들이키자!
고 했으나, 여긴 무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가..
라스베가스는 외부도 좋지만, 이렇게 호텔 내부 투어를 하는 것도
정말 하루 이틀 날잡아야 할 정도로 어마어마 한 규모들.
각 호텔들의 특징과 역사, 모 이런걸 알면 여행의 재미가 배가되어 엘지 베가가 되겠지만,
우리 커플은 발길 닿는 데로 사전 스터디 그런건 없지 머..
와 이 천장..이거 이름이 몬지도 기억은 안니지만, 그래도 너무 화사했어용.
그래서 한방!
오직 21세만 들어오라는 야릇한 바. 왜..왜??
타투를 비롯하여, 해괴한 랜즈를 판매하던 숍
길거리에서 강렬한 일렉음악과 함께 투명 부스에서 열씸히
스프레이 아트를 펼치고 있던 흑형.
반대쪽에는 이렇게, 그랜드캐넌을 방문 할 수 있는 현지 숍들이 많았지만,
결국엔 날짜가 맞지를 않고,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고심끝에 포기를..
아 후회된다..그냥 갔다 와볼껄 그랬나..
각종 쇼와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일년 내내 이루어지는 이곳은
바로 라스베가스 입니다.
라스베가스의 명물인 저 병...
근데 진짜 라스베가스는 1년 365일 놀고 놀고 놀아봅시다 분위기임.
거리를 다녀도 흥겹고, 안에 들어가도 다들 기뻐보이고..
밤에 근처 마트에서 산 스미노프 아이스와 맥주들
가격이 의외로 굉장히 저렴해 몇개 더 사서 챙겨올껄..
라스베가스의 명물 분수쇼를 보기위해 명당을 찾아보기로 한 우리.
이번 허니문의 신의 한수 고프로!
이제 지쳤다..식당을 이러 저리 찾다가..
결국엔 다른 호텔 내의 일식집으로 들어간 우리그리 커플.
이곳에서 다른 건 모르겠고, 게를 시켰는데..
무슨 게 맛이 입냄새 맛이 나..완죤 대실망, 핵폭망 저녁'...
돌아 오는 길에 찍어본 우리 숙소 앞으 전경.
비다라 호텔.
이 상태로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눈이 이때도 풀려 있네..ㅠㅠ
나의 슈퍼카 애마와 함께..ㅎㅎㅎㅎ
라스베가스 4일차 11.3(일) (0) | 2015.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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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1,2일차 10.31(목),11.1(금) (0) | 2015.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