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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4 Maxico-Cancun-Honeymoon

칸쿤 5일차 10.30(수)



숙소 앞 테라스에서 바라본 정글 뷰

확실히 저 탕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춥기도 했고, 정글이 너무 습했어..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정글 숲이 펼쳐져 있는 곳. 하지만 오션 뷰를 추천합니다.


안녕 맥시코산 거북아. 난 한국산 호랭이야.


어제 웰컴 샴페인으로 들어왔던 놈을 찍었다..근데 병을 따서,,2번째날에는 마시지도 못했는데,

그만 치워버렸다..우리그리 한테 개욕을 먹었다.


요건 독주. 인 듯 한데, 이것도 룸에 비치되어 있었음. 무료임

챙겨 올껄.. 다음날 라스베거스로 넘어 가는데, 다 챙겨 간다는 걸

포기하고 만 것이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다 올 인클루시브이니 챙겨야 합니다.


미니바에 비치되어 있던 화이트 와인. 이것도 못챙겼엄...


레드와인 너도 내와 함께 하질 못했구나...


어제 밸라스에 도착해서도, 너무 피곤했던 지라, 오늘은 호텔 내의 수영장에서 망중한을

보내기로 하였다. 차를 타고 수영장과 식당으로 이동 중. 너무 커서 호텔 내 이동은 미니버스를

통해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내 평생 이런 광경을 볼 줄이야..앞은 바닷가의 오션 뷰이고, 여기는 성인 풀인데,,

사람은 없고 한적하다.그야말로 닐리리야 니나노를 부를 수 있는 분위기. 게다가 수영장에서는

간식과 칵테일 술을 마구 마구 시킬 수 있다.



바다 해변으로 빠지는 길. 천국이 따로 없음..시크릿더 바인과 사이즈 면에서 완죤 블럭버스터 급


해변가에 비치되어 있던 비치. 이것이 바로 칸쿤의 스케일. 야 비치.!


한참을 수영장에서 첨벙 첨벙 놀다가 들어간 식당. 아점을 먹기 시작하는데,

칸쿤에서 그동안 먹었던 음식들은 다 느끼하고 짜고 그런데, 이곳의 아점은 웬일로 상큼함.

쉐비체가 특히나 맛나서. 우리그리는 몇접시고 세비체만 먹으러 왔다리 갔다리.



칸쿤에 오면 빠질 수 가 없는 마가리타!


이야~ 살아있네 칸쿤

모 완전 눈이 풀려 있음.

애해해해해..나 너무 조으다요..

그렇게 하루 종일 수영장에 있다가 저녁은 로맨틱 디너 타임!! 요렇게 이쁘게 방 안에다가

세팅을 해주고..

코스 요리와 와인을 직접 서빙해주는 스테프. 방안에서..살짝 민망하지만, 그래도

언제 이런 호사스런 대접을 받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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