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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4 Maxico-Cancun-Honeymoon

칸쿤 2일차 1편 10.27(일)



첫날 잠을 못잔 것이 지금 와서 생각 해보면 진짜 에러였음...들뜬 나머지, 칸쿤 숙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밤 늦게 까지 둘이 몰 했는지..진짜..ㅠㅠ 아무튼 그렇게 뜬 눈으로 아침을 맞이 한채로
호텔 수영장을 이용해 보기로, 사실 해외 와서 호텔의 럭셔리한 수영장을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임.


와 마..이렇게 수영장에서 바라 본 아침의 바다.

꿈만 같다. 언제 또 이런 호사를 누려 볼까.


꽃보다 청춘의 데싸유노 인클루시옹?

조식은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이놈아.


방으로 올라와 로맨틱 조식을 신청 했지. 이런거 이용 안하면 바부지.

그러나 나는 수영장의 여파로 한기가 와버려 침대에서 뻗어 버렸다..

이때부터 체력 저하의 기운이 스멀 스멀..


얼마나 잤을까.. 엄청 더울 꺼라고 생각했던 칸쿤은 에어콘인지,,

아님 내 들뜬 기분 때문이었는지..감기 기운을 가져다 주었고, 얼마 안지나

밖으로 정신을 차리고 나오니, 좀 몸이 괜찮아 졌다. 시크릿 더 바인 앞의 바닷가


바닷가 앞의 비치에서 맛본 칵테일.

화장품 맛 난 다구 비치!



이제 여인의 섬을 가기 위해 숙소 밖으로 어슬렁 어슬렁 좀비 처럼 나온다.




진짜 웬 고물차들이 늘어서 있는 숙소 앞의 칸쿤 거리.

이런 사진은 또 남겨 줘야지.




모네다스. 아마도 공중 전화기란 의미다.




여인의 섬을 가기 위해서 배를 타러 가는 저 여인네는 누구인가?

아..우리그리..나의 우리그리..사진 많이 못찍어줘서 너무 미얀하네..

내 이제부터 체력을 관리는 꼭!


자 이 배는 여인의 섬으로 가는 배. 배 티켓을 어떻게 끊었는지 모르겠다.

아마 이날 호텔 로비에서 망할 한국 여행사 한테 끊은 거 같은데,,모르겠다. 귀찮으니 비싸게 샀는지

싸게 샀는지..맞다. 신혼 여행이란 이런 것들을 크게 신경쓰게 하지 않게 만든다. 아무튼 배를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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