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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4 Maxico-Cancun-Honeymoon

칸쿤 2일차 2편 10.27(일)


여기는 시크릿 더 바인. 칸쿤은 정말,,오키나와 보다, 이제껏 하늘 보다 더 아름다웠다우..


선착장으로 가늘 길의 표지판. 주변을 보니 여기서도 사람들이 놀고 있었다.


배를 타고 바람을 훠이 훠이 맞으며 도착한 여인의 섬. 너무 늦게 도착한 것이 너무나도 슬펐다.

여기 생각해 보니, 아침 일찍 와서 즐길거리가 엄청 많았던 곳. 하지만 내가 너무 몸이 아파서..

늦장 부리느라, 와서 버기카 한번 몰고 나니 이제는 배타고 돌아가야 할 시간.


저녁 노을 하늘. 이게 진정한 아일랜드의 구름인가..


골목 구석 구석도 꽤나 볼깨 많았다. 술집도 있고, 흥겨운
리듬의 하우스가 나오던 바도 있고,,


빛바랜 저 색깔들이 여인의 섬이란 곳의 특징을 알려주고 있다.


골목 구석 구석 마다, 고프르로를 들고 다니면서, 찍는 와중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어느덧 우리는 가야 할 때..ㅠㅠ




아쉬움을 한가득 남긴 채 떠나야 했던. 여인의 섬. 조금 더 일찍 올껄..아니면 그냥 다음날 갈껄..

지금 우리 회사 지운 대리는 아마도 칸쿤에서 즐기고 있겠지. 액티비티 비싼거는 하지 말라고 추천하고 싶다. 그냥 여인의 섬에서 하루 정도 묵는 게 더 나을 지도..


우리그리는 아쉬운 마음에 배 떠나기 전 여인의 섬 간판을 찍고 있었다..

그렇게 둘째날의 밤이 지나가고 있었다.



시크릿 더 바인 으로 돌아와 저녁 룸서비스를 또 시킨다.

참고로, 칸쿤 가시는 분들은 레스토랑 저녁을 도착하자마자 한군데 씩은 꼭 예약 하고 가기를..

우린 2군데 숙소에 각각 1번씩 밖에 못가서 천추의 한임..룸서비스 보단 레스토랑이 낫지..

근데 정말 그러기가 체력이...ㅠㅠ


온더 보드 맛이 나는 햄버거. 와웅 이건 진짜 맛있었음.



새우 스파게티 같은데,,맛은 이제 보니 기억이 안남.


육개장 스프. 맛이 약간 생소 할 순 있는데, 먹다보면 그맛이 그맛이지!



빵하고 또띠아는 그냥 막 나옴!



이거는 무슨 고기 볶음 같았는데,,이것도 기억이 잘..


후식 아이스크림..진짜 너무 배가 불렀다..아항 배불러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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