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을 든든히 먹고 느지막이 움직인 곳은 서호 주변의 롯데 센터. 이곳은 블로그 검색하면 무지막지하게 한국 관광객들이 마트 가서 귀국 선물하기 좋은 코스라서 귀국 하루 전 우리도 역시 들르러. 이제 선물 구매 타임임.
이곳의 36층에 하노이 시내를 바라다 볼 수 있는 중식 레스토랑 팀호완 내에서의 전경
거하게 먹고선 바로 롯데센터 롯데마트 가서 하노이 귀국 선물 쓸어 담기 진행.
막판에 또 내가 화내서, 물건 많이 산다고 짜증내서 미얀해...항상..나 같은 놈하고 살아줘서... 미안하다..
맨날 여행 막판에 화내서... 정말 괴롭다.. 나도... 내가..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티엔닷 핸디 크래프트를 미리 점찍어 나서 여기서 일단 사기로
여기가 물건 퀄이 제일 낫지만 가격은 다른데 보단 약간 높은 듯
일단 맥주 한잔 때리지만, 하노이 구시가지 내의 96 레스토랑 인 여기는 음식도 어디서 배달해서 만든 거 우리한테 가져다주고, 맛도 이상하고, 아무튼 좀 마지막 날 저녁 치고는 깔끔하지 못한 식당이었음
그래도 우린 배는 고프고 허기는 지는 지라 꾸역꾸역 먹기는 먹었지만, 가격도 그렇고 먹고 나서도 저녁이 좀 이렇게 허망하게 끝이 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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