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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8 Vietnam-Hanoi

하노이 3일차 - 2018.11.19

숙소에서 한참을 준비하고 늦잠 자고 일어나서 시작하는 3일째.
704미터 거리에 있는 전날 찾아본 에센스 레스토랑으로 점심 먹으러 간다. 오늘도 먹고 죽자.

3일차의 첫 먹부림 에센스 호텔 내 레스토랑. 여기가 맛집이라고 한국인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함
처음 먹오보는 반쎄오. 여기서도 먹어보고 나중에 로컬 식당에서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에센스께 맛있었음.
우리그리는 집에 와서 반쎄오 재료 사온걸로 만들어봤지욤.
역시 베트남에서 첨 먹어본 분짜. 오바마 분짜도 맛있는데, 여기도 괜찮아요

분짜 분짜 섞어서 먹으라우!

 

그리고 쌀국수!! 쌀국수는 어딜 가나 맛있는데,,,그래도 에어비앤비 묵어서 3일째 되는 날 2번째로 먹음

요거이 휘릭휘릭..아..베트남 가서 쌀국수 다 먹고 싶어졌다리..

자, 이제 계산을 해보자. 이렇게 먹고 디저트 및 커피 까지 2인에 약 3만원 정도!!
먹었으니 이제 커피로 입가심. GAU COFFE ROASTER. 인데 구글맵으로 찾아 갔으요
와 여기 인테리어도 식물연구원 같고, 커피맛 빵 다 맛나서 놀랐뜸
그래서 커피 원두도 산거 같음
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여행 왔으니 한입.
어흐...쓰고 달고 좋네. 중국부자잉
2층에 이런 포토존이 있으니 꼭 한장 박고 가시라..
벌써 저녁이 되버린 3일차 일정..
하노이에 있음 자주 지나치는 호아끼엠 호수
호아끼엠 호수를 지나 주욱 걷고 또 걷고 하면,,다리가 아프지,, 그리고 도착한 곳..
바로 하노이 부내 나는 동네 골목에 위치한 An Store. 저분이 사장님이신 An 같으심
일단 빈티지 옷들 한번 스캐닝 시작.
요건 우리그리가 입어보고 장모님 한벌 사다 드린 거 같은디..

우리그리가 너무 빈티지 옷들이 잘 어울려서, 요것도 샀고, 이번 여행 때 많이 입으셨어용.
가게 고양이. 너무 세침함

An Store 들렀다가 간 피자 포피스 호안끼엠 호수 점. 확실히 피자 맛이 비싼 맛이 난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약간 싼 정도. 10% 텍스가 별도로 붙음
피자 먹고 다시 An store 갔다가 숙소로 걸어 오는 중에 루프탑 바에서 또 한잔. 생각 보다 루프탑 뷰가 너무 안좋아서 대실망!!
숙소르 이제 가는 길. 킹코나, 여기서 모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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