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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8 Vietnam-Hanoi

하노이 1일차 (2018.11.17)

나의 첫 동남아 여행지. 베트남 하노이. 우리 그리는 동남아 통이라고 자랑을 하도 많이 들었음.

그런데 베트남은 처음이라능..

서현역 앞의 인천공항 가는버스 정류장. 이때가 제일 좋아. 새벽 3시에 일땜에 촬영 끝나고 바로 집에서 짐 챙겨서 출발
오토바이의 미세먼지의 나라인지 확실히 알았습니다..그만 하세요..

 

사기꾼 그랩 택시. 공항에서 부터 그랩을 끄고 와서는 도착해서는 그랩에 표기된 돈보더 더 요구함. 아주 개십새끼네 처음부터

첫 4일을 묵을 에어비앤비 숙소. 그랩 사기의 충격으로 한동안 소파에 누워 있었다.

 

그랩 사기의 정신을 차리고 나가보니, 더 정신없어..아놔..

베트남 왔으니 반미 부터 먹고 정신차리자.

 

그래...맛은 있다..있네..

바로 식후 베트남 커피. 완전 달달구리 달달 구리
첫날 도착 예약 마사지 후 바로 빈티지샵으로 고고! 나 말고 우리그리 옷

하노이 골목에 숨은 가성비짱 빈티지샵 챵콩콩, 알아콩콩 콩콩콩

하노이의 하이라이트. 맥주거리. 첫날 도착해서 마사지,반미,커피,빈티지숍쇼핑,맥주, 이걸 8일간 한거임. 첫날 다했음.

 

복작 복작 거리는게 좋긴 하지만,,우리나라 힙지로의 노가리 골목 같군,,

맥주 한잔 때리고 다시 욕탕의자에 앉아서 노상 맥주 하나 더!
왼쪽 안주는 코코넛 오일로 튀긴건데, 너무 느끼..스프링롤이 그나마 먹을 만 함.

 

첫날의 이런 분위기..하노이 여행 다했음 ㅋㅋㅋ

전세계 배낭이들이 다 목욕탕 의자에 앉아 있음

이렇게 1일 차의 하노이의 모습..

지금 생각해 보니 이런 패턴이 일주일간 이어졌음. 하노이 주변부를 거의 같은 곳만 돌아다니고, 먹고 마시고, 먹고
갈 때도 살찌고 올 땐 더 쪄서 온 하노이의 육체파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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