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른한데이

진미 오징어채 볶음 백종원 만드는 법

1. 진미 오징어채 볶음 + 시래기국

나의 요리 스승님이자 백빠더, 백종원의 레시피를 보고 배워서 살짝 응용한 극강의 집밥 요리와 반찬, 그중에서 완전
별미 중에 별미인 진미 오징어채볶음 과 시래기국 만들어 보았다. 아래 적당히 백종원의 레시피를 보고 눈대중으로 만들었지만, 맛은 키야,, 내가 먹어도 둘이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 거. 일단 재료는 전부 유기농으로 좋은 걸 사서 만들어야 진짜 건강한 맛이 난다는 거. 밥상에 올라온 주요 재료들의 구매 정보는 링크를 참조하시길.

 

진미 오징어채볶음 백종원 만들기

일명 백종원 오징어채 볶음 이라고도 불리오는 진미 오징어채는 의외로 간단하다. 하지만, 백종원 레시피의 최절정인

매콤 소스는 만들어줘야 한다. 귀찮으신 분은 백종원 양념장이라고 따로 있는데, 이걸 써도 된다. 백종원 만능 양념장

수미네 반찬 오징어볶음 레시피도 있지만, 비슷비슷해서 가장 따라 하기 쉬운 방법으로 포스팅해볼 까 한다.

 

나는 위의 제품으로 썻는데 백진미 오징어 채는 아무 거나 상관은 없다.
마트에서 살 수 도 있고 온라인으로 주문 하고 만들기 준비!

백진미 오징어채 주문


1. 마트에 가서 백진미 하나를 사서 집으로 간다.

2. 고추장 2스푼 반 (2스푼만 넣어도 된다) + 맛술 2스푼 + 진간장 1스푼 + 다진 마늘 조금 + 설탕 1스푼 반

   을 볼 그릇에 넣고 쉐킷 쉐킷 해서 저어 준다. 바로 써도 되지만 다 섞은 후 랩으로 씌워 3-4시간 숙성시키면 더 맛난 소스가 완성된다.

3. 프라이팬에 물을 아주 약간만 붓고, 만들어 둔 소스를 다 들이붓는다.

4. 불을 중불로 소스를 끓여 주다가

5. 백진미를 프라이팬에 투하

6. 쉐키 쉐키 하면서 백진미 (ㅋㅋㅋㅋ) 에게 소스를 입혀 준다.

7. 불을 약불로 줄여서 졸여 가며 계속 볶는다.

8.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물엿과 마요네즈를 투하한 후 한번 더 쉐키 쉐키

9. 이제 다됐다. 접시나 반찬 그릇에 담기 전에 볶음 깨로 마무리! 끝.

밥반찬으로도 먹지만,

여윽시 맥주 안주로, 여름밤 기가 막히다.

백종원 시래깃국 만들기

 

 

1. 시래기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3번 정도 씻는 게 좋다.

2. 시래기 물기를 꽉 쫘서 몇 개의 덩어리 롤 만들면서 짜준다. 쫙짝.

3. 육수를 내기 - 멸치, 대파 껍질(없어도 됨), 다시마 준비

   -냄비에 멸치를 대가리, 몸통 내장 제거 후 넣고 3분간 멸치만 볶는다.
   -멸치를 볶은 냄비에 물을 400ml 정도 투하하면서 강불로 끓인다.
   -대파 껍질, 대파 뿌리를 함께 넣고 20-30분간 끓인다.
   -어느 정도 끓였을 때 다시마를 넣고 더 끓인다.
   -30분 후 건더기를 다 건져 내면 육수는 완성!

4. 육수를 중불로 끓이면서 씻어낸 시래기를 넣어 준다.
5. 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재래식 된장 1스푼을 물에 풀어서 넣기.
6. 다진 마늘 한 스푼 투하 후 푹 끓이며 끝!


기타 반찬 및 식재료 들

국산 깻잎에 백진미 오징어채를 싸서 먹으면 색다른 반찬 조합. 그냥 생 깻잎을 먹어도 되고, 

 

유기농 깻잎

 

아예 깻잎 양념된 반찬 용 깻잎을 따로 사도 된다.

 

 

마늘은 두말하면 잔소리할 정도로 모든 요리에 있어서 기본 베이스. 따라서 국산 마늘로 신선한 걸로 주문한다.

 

 


2. 해물된장국 레시피


시래기국에 된장을 넣다 보니, 간단히 이 방법을 응용해서 한 가지 더 만들어 보자. 바로 해물된장국 레시피. 

 

 

해물된장국 만들기

1. 육수를 내기 - 이건 앞의 시래기국 육수와 동일, 귀찮다면 쌀 뜰 물로 대체 가능함.

2. 육수를 중불로 끓이면서 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재래식 된장 1스푼을 물에 풀어서 넣기.
3. 다진 마늘 한 스푼 투하
4. 새우, 오징어, 애호박, 양파, 버섯 등 기호에 따라 함께 넣고 푹 끓인다. (15-20분)
5. 마지막에 청양고추 조금 잘라서 투하

6. 막판에 두부를 잘라서 투하
7. 5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마무리.

 

자, 맛있는 해물된장국에 완성되었다. 집에 배추나 깻잎에 쌈장을 넣고 해물 된장국 건더기를 넣어 싸 먹으면 너무 행복한 맛이 입안에 감돌 것이다.


기타 반찬 및 재료 들

집밥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김치. 나는 최근에 시켜 먹는 김치 중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고 맛도 괜찮은

이보은 반딧불 김치를 먹고 있다. 가격 대비 다른 홍진경 김치나 이런 것 보다 크게 뒤지지 않는 맛임.

 

 

 

두부 역시 100% 국산 두부를 활용한다. 주로 내가 쓰는 두부는 오아시스 마켓의 시골 두부 제품.
부침용이나 찌개용 둘 다 된장국이나 다른 국을 쓸 때 모두 써도 무방

 

 

내가 자주 주문하는 식재료 중 하나인 계란. 계란도 비싸지만 1등급 동물 복지 유정란을 주로 요리 재료에 활용한다.

몇 번 얘기 한 거 같기도 한데, 이거 진짜 먹어보면 신세계 백화점급임. 너무 맛있어서 기존의 일반 계란으로는 돌아갈 수가 없다. 가격대가 비싸긴 한데, 오아시스 마켓에서 주문하면 그나마 저렴 한 편. 하지만 저렴한 대신 주문 개수 제한이 있음.

 

 

오아시 마켓 처음이신 분은 친구 추천하면 서로 5,000원씩 적립이 되니 도움이 되셨다면
신규 가입할 실 분은 아래 아이디를 친구 추천란에 넣어주세요! 

오아시스 추천 아이디 : greunday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