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되는 날, 함스플라워에서 저녁에 주문한 꽃다발,, 결국 꽃의 상태가 이전보다
좋지 않았다잉,,역시,,끌물무렵 사면 안되는 구마잉,,그래도 좋아해져서 고마워~~
이건 저스트 스테이크 밥먹고 오늘길에 압구정에서
유림이가 너무 맘에 들어해서 사준 아이폰 케이스. 그간 다 헤진 케이스
로 들고다녔었는데,, 이참에 질렀음! 스티치!!
이번엔 미리 예약한 압구정 저스트 스테이크! 6시 메인 자리였던거 같은데,,사람들 차니 조금
씨끌씨끌 게다가 옆에 웬 젊은 친구들 단체로 호프집 왔는지,, "졸라 시끄럽네" 라고 유림이가
말하니깐, 그때부터 눈치 보이는지 조금은 조용해짐. 아무튼 이개념없는 허세들..
구운야채, 이건 유림이도 맛낼 수 있을 듯,
티본 스테이크, 배불러서 못먹을 줄 알았는데,,사간 와인과 함께 입으로 슉슉슉!!
아,,먹어도 먹어도 맛있었음.. 나는 한 3번 먹으면 이제 질릴듯..ㅎㅎㅎㅎ
그날 무슨 폭신 신령이 내린건지, 홍합찜까지 고고고고!! 근데 역시 이집은 그냥 스테이크가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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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간 좋고 나쁘고 행복한일과 추억으로 가득찼던 300일 인데,,
못난 남자 만나느라 수고가 많으신 유림이,,ㅎㅎㅎ 행복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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