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신당동 떡볶이 타운으로 출동!! 역앞부터 아주 떡볶이 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여주심.
저 색깔 벽돌이 이쁘군.. 한국 떡계의 레전드 (이러니 좀 야하군) 마복림 할머니집을 찾아
나선 우리그리.
이곳은 떡뽁이의 메카! 신당역!
각종 떡들이 즐비하군,.(움,,야하다..)
역시나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저 향토적인 캐릭터 디자인은 빠지지를 않는구나,,
자 저곳이 바로!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계의 전설로 남으신,,이제는 돌아가셔서
신당역을 보우하사, 떡으로 사람들을 주무르고 계시다,, 옆집은 며느리집, 그리고 아들집도
있다고 한다,.,.
자 선불로 시전해주시면, 나오는 이것이 2인분,,그러나,,어릴때 큰누나가 교회다니면서
사다준, 그리고 사먹었던, 그 맛은 아닌 듯,,, 이젠 모 거의 맛이 그냥 집앞 떡뽁이 집보다
특출나다거나 먼길까지와서 먹을만한 곳은 아닌듯,,그나마 쿨피스를 준게 불량맛이 나서 좋은 것 정도..?? 그리고 저 계란은 편의점에서 파는 구운계란 아니던가,,색소 들어간,ㅡ,ㅠㅠ
보글보글 끊고 나서 그래도 맛별로라면서 다먹었음.
왜냐면 배고프니깐,,!! 아무튼 비오는 날 꾸역꾸역 찾아간 신당동 떡볶이 타운
평생 다시는 갈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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