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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5 Austria

오스트리아 2일차 1편


오전에는 채식주의자 카페를 숙소 근처에 다녀 온 후, 핫한 날씨에 핫한곳을 돌아 볼 목적으로

빈의 도나우 강 근처로 가기로. 사실 집주인의 리스트 중에 도나우 강 근처에서 맥주 마시면서 음악듣고 아웃도어에서
분위기 즐길 수 있는 핫한 스트리트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도나우 강 근처에서 조금 더 들어가야 해서 포기.



도나우 강 가서 화이트 와인 한잔 하러



강 근처 스트리트에 주욱 깔려 있는 술집과 카페들. 보기만 해도 시원 해진다..

너무 더워서, 이근 처 아무데나 들어가서 한숨 돌리기로.





건너편을 보니 이렇게 강 안에다가 미니 풀을 운영 하고 있었다. 미리 알았다면 수영복 챙겨 가서

진짜 뛰어들고 싶었어..ㅠㅠㅠ



건너편은 빌딩 숲이고, 이렇게 강가 사이에 풀장이 있다는 것이 신기 신기.




타코를 팔거나, 대부분 맥주,커피,화이트 와인등을 팔고 있었다.



오스트리아 언니 오빠들, 저도 너무 더워서 뛰어들고 싶다고요,,



트립 어드바이저로 스탠드 배드를 검색해 보니, 운영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

입장 시간이 종료를 임박해도 그리 사람도 없고, 완전 평온한 도나우 강의 풍경 중 하나.




한국에서 온 이자녹스도 뛰어 들고 싶어서 입맛만 다시는 중.




히잉..수영복 챙겨 올껄..아니면 그냥 팬티 입고 들어가도 되나.??





안돼!!! 그건 용납 할 수 가 없징!!



체코 가기 전에 살 뺀다고 빼고 갔는데, 만족스럽지 못해,..

가서도 오지게 맥주 먹고 또 마시고 마셔서 그런지 오스트리아에 오니, 가슴이 나오고 있어,,




도나우 강 근처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한입 하고 나서, 걷고 또 걸어서 도착한 이 곳은 빈의 상징

성 슈테판 대성당 앞.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같은 거리 쪽에 있는데, 다른 관광객들은 성당 안으로 들어가려고 줄을 서지만,

우리는 패스!! 입구 앞에서 사진만 찍고 다음 목적지로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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