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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데이

본격 온라인 장보기 시대, 미쁜스토어 햇감자 주문하기

기나긴 장마가 끝나가고, 한시름 놨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또 태풍 바비 소식으로..후덜덜한 폭풍전야의밤.

게다가 코로나도 3단계 격상을 심각히 논의 중이라 하니, 이러다가 2020년은 하반기 마저 우울함의 극치.

이전 부터 웬만 하면 꺼려 해서 밖에서 무엇을 사먹거나 마트 가서 장보기도 힘든 시절이라,

온라인에서 대부분의 식자재들을 주문 해서 먹곤 하는데, 요즘에 진짜 야채 나 과일 들 가격 장난 때리더라.

 

흑흑흑..이때만 해도 토실 하고 컸던 감자. 애정 하는 오아시스에서 주문.
이제 다시 주문 하려고 해도 엄청 빠르게 감자 같은 것들 뿐 아니라 야채 는 거의 순삭 품절 사태임.

다들 밖에 나가서 사기 보다는 온라인으로 장보기 가 대세인지라 어디 채널의 제품이 좋은지 너무 나도 널려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 마저 장보기 대열에 합류 한 상태라,,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또 발품을 팔아서 손가락 서칭을 해야 하는 나.

그래도 국내산 햇감자 마트에서 주문 하려고 했는데,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아래 링크에서 발견. 
리뷰도 많고 햇감자 상태도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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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야채를 드시는 분이 입맛이 아주 고급인지라, 주문한 유기농 친환경 당근.
이것도 시간이 지날 수록 장마의 영향을 받은 건지 점점 크기가 작아지고 가격은 비싸지는 것 같다..ㅠㅠ 

여름철에 많이 주문 해서 먹었던 오이. 냉면 할때 제일 많이 요긴 하게 썻고, 냉면하면서 자르다가 하나 통으로 씹어 먹고 그랬었지. 지금은 오이 한번 주문 하려면,,움....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다.

나는 주로 오아시스 같은 유기농 마켓에서 주문 한 제품들도 있고, 온라인 몰도 요즘 다 잘 되어 있어서, 쿠팡프레쉬로도 주문 하기도 하지만, 쿠팡 프레쉬는 아직 까지 수도권 일부 지역만 가능 해서, 선택의 폭이 좁기는 하다.


요즘에는 유기농 농가에서 파는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바로 주문 하는 것도 있으니 그래도 요즘 같은 시기에 과일, 야채들 바로 산지 직송 해서 받아 볼 수 있어 편리 해진 시대에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어서 빨리 어려운 시기가 지나 밖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만져 보면서 야채나 과일을 살 수 있는 그때가 그래도 빨리 왔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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