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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3 Shanghai

상하이 3일차 (1편)

상하이 3일차 부터는 상하이의 노른자! 상하이 상위 1%가 산다는 부자동네!

우린 또 부자 스멜 이런거 또 좋아하자나,,속물근성 좋아하자나,,캐어해 주자나,,

상하이 번드의 숙소 Les Suites Orient, Bund Shanghai (레 스위트 오리엔탈 번드 상하이)

2일을 지옥 같은 상하이 역 에서 보내고 나니 상하이에 대한 기대는 저버린지 오래. 그래도 호텔 예약하기 전
우리그리가 콕 집어서 예약했음 좋겠다 해서 
여행사 통해 예약한 곳. 

숙소 소개만 해도 몇편씩 써야 할 정도로, 우리그리의 번드 숙소를 편애하는 셀카 퍼레이드를 되짚어 보기로 했다.


호텔을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우리에겐 구글 맵스가 있으니,,중국어로 된 걸 택시기사 한테

건네 주면 알려진 호텔인지 금방 찾아갔음. 저 사진은 4일째 되는 날 너무 아쉬어서 찍어 본

호텔의 전경. 입간판 그른거 없는,, 간지 포스임.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욕실..물론  저 좌측 여닫이 문으로 가릴 수 있음.


사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장에서의 아담함과 미니멀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객실 과 화장실..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또 너무 튀지도 않는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오히려 더 호감을 준 케이스다.


욕실 화장실 거울쪽에 붙어 있는 현재 시간의 밖의 온도와 시간.  

뒤에 나 진짜 돼지같이 나왔다..ㅅㅂ


나의 심한 코골이로 인해, 여행의 관건은 무조건 트윈베드가 되느냐 마느냐,,이곳도 실제 체크인 할때야

가능한데, 상하이 여행 4일간 모두 트윈베드 여서 천만다행..역시나 침대 시트나 침구류등이 모두 대만족이었음.


침대 앞의 쇼파와 조그마한 책상, 전등, 탁상등 모두 깔끔하게 심플함


번드 호텔의 장점이 바로 저 황푸강등이 다 보인다는 점. 야경은 두말하면 잔소리임.


책상 서랍에 정갈한 모습으로 비치되어 있던 섹시한 문구류들


무지막지한 내 다리털과 비교되는 커플 슬리퍼, 유리므 페디큐어 귀엽다..킥킥킥


침대 옆에 놓여져 있던 생수와 물컵, 그리고 역시나 무심코 놓여져 있는, 상하이 번드의 핫 플레이스에 관한 

책자. 워낙에 디자인이 뛰어난 건축물과 호텔 식당이 즐비하기에,,그거 다 찾아만 봐도, 상항이 번드에서 꽤나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지금와서 느껴보는 건데, 유럽풍의 동남아를 원한다면, 홍콩과 상하이 번드 쪽은 적절한 초이스 일듯.,.



요건 양주 세트를 제조할 수 있는 미니 바. 냉장고 옆에 비치 되어 있음.

먹고 싶었으나,,흑흑흑..그냥 먹을 껄 그랬음. 후회된다!!!


일리커피를 마실 수 있게 역시나 심플하게 비치됨. 리 스위트 오리엔탈 번드 상하이는 그냥 심플&미니멀리즘 임.


곱게 차려진 웰컴 과일 과  일리 커피로 숙소 이동을 자축하는 우리 커플. 아씨,, 4일 다 번드에서 묵을껄..

이란 깊은 후회와 빡침을 하면서,, 황푸강을 바라보며, 커피 마시고, 과일 먹는다. 요 과일은 담날에도 새걸로 

비치해주는 세심함. 물론 배가 부른 상하이 4일 허세 커플인 우리는 다 먹지는 못했음..ㅋㅋㅋ


서비스부터 달랐다, 워낙 아담한 부티크식 호텔인지라, 밀착 서비스가 장점! 호텔에 채크인 할때부터

짐을 방까지 날라다 주고,, 세심하게 배려해준 직원들. 새벽에 내려가도 항상 눈웃음 인사를 해주었음. 

저건 로비에 있던 꽃 장식. 모든 꽃들은 당연 다 생화, 사진 보니, 정물화 작품 같다.


이 호텔의 자랑인 듯 한 클래식 피아노. 채크인 로비에 위치 해 있다.

저 홀로 덩그러이 놓여있는 모습이. 괜히 간지가 뿜어져 나오지 않는가...!!!





호텔 로비에 위치한 방명록. 나 또한 러브 메시지를 남겨본다.


사랑과 정열을 우리그리에게!


본격적인 상하이 번드 여행 시작! 지금부터가 진짜 상하이 허세 작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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