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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3 Shanghai

상하이 4일차 (2편)

허기져서 남상만두 찾다가 실패하고, 예원 근처의 딘타이펑으로 고고

별기대 하지 않았지만,,여기서 먹은 빙수가 갑이었다.

자 이제 배를 채웠으니, 다시 길을 나서볼까,,택시를 타고, 프랑스 조계지 마을로 고고고



프랑스 조계지 마을은 모..프랑스 느낌은 안나고,,한국의 가로수길과 상수동, 이태원의 녹사평을 짬뽕시켜

놓은 듯 했다. 갖가지 악세서리들도 팔고, 빈티지한 물품등을 볼 수 있던 곳.




이쁜 지갑을 하나 사서 우리그리에게 하사함. 참고로 여기서 기념물품 겸 해서 사면 값은 그리 싸지 않은듯..


프랑스 조계지 마을에서 되게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인 듯 하다. 앉아서 음료 기다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와서 빵을 사감.


우리는 빵을 사지 않고,,음료만 마신 채 다시 숙소로 고고고!


자, 이제 야간의 황푸강의 유람선을 타기 위해 새로 

나갈 채비를 갖춘 우리그리. 이컷은 진짜 모델컷이었음..


숙소 앞이 바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 타는 배마다, 가격이 천차만별..

게다가 타는 입구 찾느라 또 티켓 사는데 찾아가느라 좀 해맴..맨날 해맸지 머..여행 내내..ㅠㅠ


후줄근해 보이지만, 일단 시간 되는 걸로 탑승! 한강의 유람선도 안타봤는데,,여까지 와서 그래도

황푸강 유람선을 타바야지. 참고로 밤에 타야 진짜 야경이 끝내줌.





저 배불뚝이 꼬맹이는 엄마랑 온거임. 시골에서 살다가 첨보는 광경에 엄청 떠들어댐.

생긴거는 무슨 아마존의 눈물에 나오는 부족 아기 같이 생겼음 ㅋㅋㅋ


황푸강 야경 타임도 사진 찍고 찍고 하느라 지쳐간다...

이 아름다운 분위기에 젖고 내 똥배도 젖어만 간다..점점 젖어만 간다..움..야해..



감각적인 여자! 그런 감각적인 여자 우리그리의 작품 사진..


내 흥건한 포즈를 맛봐라 상하이야!




안녕 황푸강!! 내 2번은 찾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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