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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6 Spain-Barocelona

여행 첫날 비행 포스팅

2015년 여름의 체코-오스트리아 투어 이후, 2016년 드디어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스페인 바로셀로나와 포루투갈 (포르투,리스본)의
2016년 여름휴가. 이때 몰랐지. 2017년에 한번 더 오게 될줄을,,,




비장한 우리그리.
인천 공항에서 우리는 난생 처음 오버 부킹으로 내일 떠나면, 똑같은 유럽 왕복 항공권을 준다 길래
막상 그냥 안하려다가,,돌아서고 난 후 바로 다시 가서 한다고 하니,, 그제야 카운터에서 안하셔도 다 모집 된 거 

같다면서 괜찮다고 함. 나중에 우리그리 한테 엄청 꾸사리 먹었음. 이런거 처음 겪어 봐서, 이게 엄청 행운이란 걸 몰랐지..

이후 공항 갈때 마다 이런일이 생기기를 바랬지만, 이후에는 없었다는,,,


에미레이트 처음 타바요. 근데 2016년 이때가 충격적으로 서민에게는 비즈니스 급으로
다가왔음. 수화물도 32키로에서 막 넘어도 쏘쏘하게 통과 해주고..


와 지금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보면서, 에미레이트 이코노미 기내식 사진 보니

쩌내잉..


와인 쟁겨 먹어. 두번 먹어, 더 먹어. 막 취해야 피곤으로 잠이 온단 말야.



드디어 첫 경유지. 두바이 도착. 첫끼는 역시 맥도날도 햄버거..

쉑쉑버거 먹고 싶었지만, 줄도 길고,,, 2017년에 한번 더 갈때는 먹었지.

경유로 인한 프리밀은 바꿔 먹지 못했음. 왜냐면 어디서 바우처 받는 지 알수가 없었고, 우리 경유 타임이 좀 애매하기도 한데,

된다는 사람도 있고, 얄짤 없이 안준다는 글들도 있어서, 찾기를 포기하고 그냥 내돈 내고 먹은 맥도날다, 두바이 물가 사랑한다...ㅎㄷㄷ



이제 두바이에서의 대기를 타다가, 바로셀로나로 가는 비행기로 드디어 갈아팀.








와인만 몇개째 먹고 있는 지 모르겠다..경유 포함 하면 10시간 넘는 이런 비행에

이거라도 없으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행복함..


드디어 열 몇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바로셀로나 공항//




나의 여행 메이트 저  가방. 면도 하고 탄 후 비행 후 바야바로 환복



명심해. 면도기는 꼭 챙기라우!



공항에서 유로 버스 타고 시내로 들어와 에어비앤비 숙소로 가는길.



이것이 스페인 색감인가. 도착하자마자 찍어댐.







모가 몬진 모르지만, 숙소 찾아가는 길은 모 그닥 어렵지는 않았음.

역시 구글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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