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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7 Spain-Seviile,Londa, Malaga, Madrid

세비야 (2017.7.16-21)

라고스에서 버스를 타고 스페인 남부의 세비야로 도착했다.

1달간의 유럽 여행 중 가장 뜨거웠던 도시 세비야. 정말 푹푹 찌는 더위를 드디어 스페인 남부에서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우리 그리는 세비야의 뜨거운 여름에 멘붕이 와서 정말 넋이 나가 있었다.

 

세비야에 도착 한 날 저녁에 갔던 펍 maquila. 정통 스페인 안주가 아닌 약간 하이브리드 형태이지만, 그래도 수제 맥주가 맛있어서
도착 첫날의 열대야. 숙소 근처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더위를 식혀본다.
세비야 2일차 부터 본격적인 여행 시작. 이때도 어마  어마 하게 더웠던 기억이,,,
숙소에서 나기는 길. 벽 하나 하나 마다 포토 포인트임
루프탑이 역시 여기도 트렌드였음.
세비야 중심가에는 이렇게 더위를 피하기 위한 천막을 곳곳에 설치 해 놓았다.
이길을 5일 내내 도보로 왔다갔다 했지.. 그러고 보니 세이뱌에서는 대중 교통을 거의 이용 하지 않았음.. 도로 중간에 있는 모노레일 형 버스는 타볼 껄..
저 길 위에 모노레일 형태 버스가 다님. 무료 인거 같았는데,,,아닌가요??
여기 는, fnac 이라는 프랑츠 체인 편집숍인데, 전자기가 및 각종 엑세서리를 판매했던 것으로 기억 함
각종 편집샵과 쇼핑 상점들이 즐비한 세비야 쇼핑 거리
이 거리를 지나 가다가 이런 저런 작은 성당들을 지나치며 보게 되면
저 마차는 한번도 단 한번도 탈 생각을 안하는 우리그리 커플.
세비야에 와서야 제대로 된 성당의 외피를 보게 된다. 좀 유럽 같구만, ㅋㅋㅋㅋ
여기는 세비야에서 제일 유명한 세비야 스페인 광장. 숙소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의 거리이며, 왔다 갔다 체력을 다 소진 하면서 갔음.
생각 보다 아담했는데, 그래도 밤에는 야경이 너무 멋져서 이곳 저곳 사진 포인트를 남겼다.
완전히 밤이 되야 불빛이 들어온 스페인 광장 세비야
와,,,그림 같네.
사람이 거의 없어서 너무 고요 했음.
여기서 우리도 김태희 처럼 인생 샷을 남겨 보자.
너무 멋진 문양이이어서 집으로 훔쳐 오고 싶었음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쓰여진 "sail" 이때가 유럽 여름 세일의 끝자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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