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붓을 떠나 쿨룩 택시 투어를 하면서 짱구로 넘어가기.
너무 짧은 우붓 투어였지만, 숙소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먹고 시장 구경하고 마시고
술값이 좀 비싸니 많이 먹지 않아서 그런가, 살이 하노이 때보다는 덜 찜. 발리여행 경비로 2인당 넉넉 잡아 항공권 까지 해서 토탈 200으로 잡고 왔는데, 한 일주일간, 너무 적었나 하는 생각도 듬.
그런데 발리 여행 비용을 좀 더 쓰실 분들은 그래도 풀빌라 좋은데는 꼭 묵으시길. 진짜 아직도 생각남..ㅠㅠ
그러고 보니 오늘은 불금이네, 발리도 불금이 있나??.. 매일매일이 불금 아닌가?
아무튼 발리 불금 분위기 보러 피곤한데도 일단 숙소 근처에 가장 핫한 스트리트. 올드맨이 있는 스트리트로 이동하려고 나옴.
이렇게 늦게 까지 놀다가 다시 숙소로 복귀. 숙소로 올때 너무 힘들었다. 일단 이런 번화가에서는
그랩 택시가 불법이라 잘 오지 않음. 그래서 검색으로 한국 사람들이 알려준 번화가를 벗어나서 부르는 지점이 있는데, 그걸 또 찾아서 그리로 한참을 걸어서 그랩을 불러 겨우 숙소로 복귀.. 움... 이거는 당분간 불편한데, 발리에서?
그런데 또 그걸 적응한다 우리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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