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왁스 괜찮고 가격 대비 그나마 무난한 제품 중 하나인 무칸 왁스. 매트 하고 하드한 타입이라 머리가 짧거나
매우 컷트 된 남자 머리에는 그냥 저냥 쓸만한 녀석이다.
처음에는 매우 소량으로 발라도 스타일링을 유지 하는 게 가능 한데, 이게 보관법이 잘 못 된 건지,
뚜겅을 한번 열고 쓰고 나면, 그 뒤로는 닫고 그래도 조금 써서는 스타일링이 제대로 잡히질 않아서 검지에 좀 많이 묻혀서 써야 스타일링이 나는 효과를 보게 된다.
그래도 머리 길이가 중간 정도 까지 가도 써보긴 했는데, 확실히 머리가 짧은 컷트 머리에 이런 매트한 왁스가 스타일링에 제대로 서는 것 같다. 머리가 중간 정도 가면 이런 매트한 왁스나 하드한 왁스는 안쓰는 것을 추천.
이거랑 쌍인 제품인 무칸 울트라 스프레이도 있는데 같이 쓰는 건 비추 함. 왜냐면 둘다 성분이 매우 흡사 하기도 하고 무칸 스프레이는 생각 보다 머리에 독해서 엠도씨 스프레이를 쓰고 있음. 단 세팅력이나 스타일링은 꽤나 잘 돼는데 세정력은 떨어지는 편.
머리카락이 예민하거나 이런 하드 왁스에 잘 안씻겨 내려가는 분들은 이점을 참고 해볼 것.
참고로 가격이 올리브영에서는 비싸게 파는데 온라인에서 그나마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꼭 온라인에서 구매 해보길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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