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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리 여행 리스트/2015 Czech

체코 5일차


이제 프라하를 떠날 시간.. 여행 하면서 이때가 가장 아쉬운 순간임은 어찌할 수가 없다.

줄리안 호텔 앞의 벽화 앞에서 아쉬움을 달래 보는 우리그리..




마지막까지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마틴 아재 분께...감사의 말씀을..

아쉽게도 그의 조지 & 드레곤은 더이상 프라하 구시가지에서는 볼수 는 없지만,,

우리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휴식처이자 안식처였음이다..



아..숙소에서 오는 길은 너무나돠 고행의 길..

프라하의 제대로된 돌부락을 부락부락 걸어오느라 진짜 마지막까지 개고생한다 싶었음..

택시 타고 오기 싫어서,,그 돈 아낀다고 버스타고, 걸어서 빙빙 돌아 오기까지..

너무 목이 말라서, 크루소바이스 빅원 콜!!




우리그리는 한국 가기전 이때부터 정신이 없음이야..




오우 러블리 걸 하면서 맞이하는 마틴..

이제 이 모습도 프라하 구시가지에선 볼 순 없겠지.. 그나저나 바라랑 결혼은 했을까,,



익살꾼 마틴. 공항까지 차로 바래다 준다며 마지막까지 체코 풀 서비스 가동 중이 심.



기냥 햄버거~!!! 기냥 맛있징!!



아주 기냥 !!! 한상 차림!! 우리그리 껀 마틴이 메뉴에도 없는 건데 후딱 만들어주심.



내꺼는 아주 기냥 고깃덩이!!



아잉~ 기모찡!




그리울 조지 & 드레곤..

올해 없어져서 더 아쉽다..



안에 들어가서 찍은 실내 내부의 모습.


상상히 프랜들리한 직원들. 직원 교육은 잘 시켰군.



체코 내 영국 축구 팬들을 위한 성지였던 조지 & 드레곤.


이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으니..이렇게 사진 만으로도 ,,흑흑흑 ㅠㅠㅠㅠ




강아지와 함께 부르는 거르의 싱어송라이터를 보다가..




떨어지는 소낙비를 맞으며 다시 조지 & 드레곤으로 귀한 ㅋㅋㅋㅋㅋ



거짓말 같이 날이 화창해지고...이제 진짜 안녕할 시간.

잘있어 프라하..굿바이 오스트리아..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더 멋진 장소에서 마틴과 만날 수 있기를,,,

진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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